어지럼증 유발하는 이석증 증상 완화하는 법

안녕하세요 껀이의 건강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이 이석증, 특히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증상과 그것을 어떻게 완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드릴려고 해요!

 

목차

어지럼증 유발하는 이석증 증상 완화하는 법: 이석증이란 무엇인가?

이석증은 귀 안에 있는 칼슘 결정체인 이석이 제자리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가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이석이 반고리관 안에서 움직이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여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흘러 다니거나 붙어 있게 되면, 자세를 느끼는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증상이 생깁니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종종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바이러스 감염,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이석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40~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서울 아산 병원

이석증의 주요 증상 파악하기

 

어지러워 하는 여성

이석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회전감이 있는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갑자기 회전감이 있는 어지럼증이 발생하며,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나 누울 때 자주 발생합니다. 

또다른 증상으로는 구역질과 구토가 동반 될 수 있는데 이는 어지럼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심한경우 두통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석증으로 인한 두통인지 아니면 다른 질병으로 인한 두통인지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몇 분에서 몇 시간동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게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완화되며 머리를 다시 움직일 때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이석증 발생 원인 이해하기

이석증은 귀 안에 있는 칼슘 결정체인 이석이 제자리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가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노화, 칼슘대사장애, 골다공증과 연관이 많습니다. 또 머리를 부딪치는 등의 충격을 받거나, 바이러스 감염,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해 이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많은데 스트레스 역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 퇴행성 변화 등도 이석증 발생과 연관됩니다.

이석증은 주로 50대 이상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40대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 등이 이석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머리를 부딪히는 등의 충격도 이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이석증 자가 진단법

 

다음은 집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이석증 자가 진단법입니다.

1. 침대나 바닥에 누워 천장을 바라봅니다.

2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반대쪽 팔과 다리를 올립니다.

3. 올린 팔과 다리를 천천히 내리면서, 어지럼증이나 눈의 움직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위의 방법 외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 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증이 10분 이내로 지속됩니다.

-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어지럼증이 나타납니다.

- 아침에 일어날 때나 누웠다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깁니다.

- 어지럼증이 생긴 쪽으로 돌아눕기가 힘듭니다. 

전문가 치료 없이 증상 완화하기

이석증은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1. 머리와 자세 유지하기: 이석증은 머리를 움직일 때 발생하므로, 머리와 자세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잠자리에 들거나 일어날 때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 요법: 이석치환술(Epley maneuver)이라는 운동요법을 통해 이석을 원래 위치로 이동시키는 방법 입니다. 다만 혼자서 실시하기 어렵고,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되어야 합니다.

3. 휴식과 안정

4. 약물 치료

5. 음식 조절: 짠 음식이나 카페인 음료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D와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 예방을 위한 일상 생활 수칙

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일상 생활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1. 머리 충격 피하기: 머리에 충격을 주는 행동은 이석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머리를 부딪히거나 갑자기 고개를 돌리는 등의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체 건강을 증진시켜 이석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단, 머리를 과도하게 움직이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올바른 식습관: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이 이석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술과 담배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이석증을 유발하거나 악화 시키는 요인 중 하나 이므로,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명상이나 요가 등의 이완요법을 시도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정기적인 건강검진

 

<참고 동영상>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여러분의 귀 건강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