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 2024. 6. 11. 20:25

데시벨(2021) 영화 정보 및 줄거리 국내외 평가 후기 및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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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2021)


안녕하세요, 김건희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보고 꽤 인상 깊었던 영화 한 편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데시벨'이라는 작품인데요. 2021년에 개봉한 이 영화, 국내외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그리고 제가 직접 보고 느낀 점까지 꼼꼼하게 이야기해 볼게요.

'데시벨' 영화 개요 소개


'데시벨'은 2021년 11월 16일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입니다. 황인호 감독이 연출했고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등이 출연했습니다.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입니다.
국내외 평가는 대체적으로 호평보다는 혹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개연성이 떨어지는 스토리 전개와 신파적인 요소가 몰입을 방해한다는 의견이 다수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력만큼은 뛰어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영화 줄거리 요약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해군 잠수함 한라함의 부함장 강도영(김래원)은 어느 날 의문의 전화를 받는다. 전화기 너머의 남자(이종석)는 한라함에 설치된 폭탄이 터지기까지 남은 시간을 카운트다운 하며 위협한다. 얼마 전 군사법원에서 동료 군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도영의 부하이자 음향 탐지 부사관(차은우)이 범인이었다.
범인은 도심 곳곳에 폭탄을 설치하고, 그때마다 도영에게 전화를 걸어 장소를 알려준다. 경찰과 군 당국은 범인의 지시에 따라 현장에 출동하지만 매번 폭탄을 찾지 못해 실패한다. 한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기자(정상훈)는 도영과 범인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데...

 

주요 장면 해석 및 포인트

 


폭탄 테러 협박이라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연출이 돋보이며,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 등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뛰어나고 액션 장면에서는 잠수함 내부라는 한정된 공간을 활용하면서도 긴장감과 타격감을 잘 살려냈습니다.
특히, 한라함이 일본 해상 자위대 소속 잠수함과 대치하는 장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장면에서는 양국 간의 정치적 갈등과 함께, 인간의 생존 본능과 책임감이 잘 드러납니다.

 

국내외 평가 비교 분석 및 관객 후기와 반응


국내에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객 평점은 8.27점으로 높은 편이며, 언론과 평단에서도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이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점이 공통된 의견입니다. 

반면 해외에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의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40%를 기록했으며, 관객 점수도 평균 이하인 62%에 그쳤다. 일부 관객들은 스토리가 복잡하고 지루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본 관객들은 대부분 만족스러운 후기를 남겼습니다. 액션 장면이 화려하고 긴장감이 넘친다는 점, 스토리가 흥미롭고 감동적이라는 점,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다는 점 등이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라는 평가도 많았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초반부가 조금 지루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몰입도가 높아지고 재미도 더해졌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결말에 대해서도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영화 감상 평


<데시벨>은 사운드 테러 액션이라는 독특한 장르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화려한 액션 장면 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몇 가지 인상적인 점을 느꼈습니다.

먼저, 주인공 김래원의 연기가 매우 돋보였습니다. 그는 테러범과 맞서 싸우는 해군 대위 역할을 맡아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등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습니다.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긴장감 넘치는 상황 설정과 화려한 액션 장면들은 인상 깊었지만 스토리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감정선 유도로 인해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요소는 사운드 테러 액션이라는 장르입니다. 소음이 폭탄이 된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를 활용한 액션 장면들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자동차 추격신, 폭발신 등 스케일이 큰 장면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이야기 전개가 다소 예측 가능하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분들께 영화 `데시벨`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평소 액션이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글이 좋았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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