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 2024. 6. 1. 15:38

도둑들(2012) 영화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평가

728x90
반응형

 

도둑들(2012)

'도둑들' 소개: 영화의 개요

 

2012년 개봉한 '도둑들'은 한국과 홍콩의 프로 도둑들이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는 10명의 도둑들이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작전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배신과 음모를 담고 있습니다. 화려한 액션과 스릴 넘치는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1,29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하였고,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제37회 청룡영화상 기술상과 제33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작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야기의 배경: 설정과 시대적 맥락

작품의 주요 무대는 2012년의 서울과 마카오입니다. 서로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가진 도둑들이 모여 작전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도시의 모습과 분위기가 작품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마카오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카지노 산업의 중심지로, 작품에서는 이러한 마카오의 특성이 도둑들의 작전과 이야기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태양의 눈물이라는 희대의 보물을 두고 벌이는 프로 도둑들의 암투와 배신, 협력등을 그리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라인 안에서 각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교차되며 인간 군상의 면면을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범죄와 음모, 배신이 판치는 현대 도시의 이면을 그리면서도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사랑, 우정을 함께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줄거리

이 작품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10인의 도둑들이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마카오 박은 옛 동료들을 불러 모아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계획을 세우고 홍콩에서 합류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가 세운 계획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한국팀의 뽀빠이, 예니콜, 씹던 껌, 앤드류와 중국팀의 첸, 줄리, 조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작전을 수행합니다. 임무 수행 중 경찰의 추격과 배신자의 존재로 인해 위기를 맞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나아갑니다. 계획이 진행될수록 인물들 간의 갈등과 배신이 드러나며, 이야기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결국, 태양의 눈물을 손에 넣기 위한 마지막 결전이 펼쳐지며, 그 결과는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인물 소개: 주요 캐릭터 분석

 

1. 마카오 박(김윤석): 작전 설계자로서 뛰어난 지략과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동료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혔으며, 이로 인한 상처와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냉정하고 계산적인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2.  팹시(김혜수):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금고털이로, 마카오박과는 과거 연인 사이였습니다. 당차고 자신감이 넘치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면에는 아픈 과거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3. 뽀빠이(이정재): 한국팀의 행동 대장으로, 단순하고 무모한 성격이지만 팀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돈과 여자를 좋아하며, 이로 인해 종종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4.  예니콜(전지현): 줄타기 전문 도둑으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 자유분방하고 충동적인 성격으로, 작전 도중에도 돌발 행동을 일삼곤 합니다. 동시에 영리하고 임기응변에 능하며, 상황 판단력이 뛰어납니다.
5.  씹던껌(김해숙):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연기파 도둑으로, 소심한 성격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대담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중국팀의 첸과 로맨스를 형성하며, 따뜻한 인간미와 모성애를 지니고 있습니다.

 

평가와 반응: 관객과 평론가의 의견

개봉 당시 한국과 해외에서 모두 큰 인기를 끌었으며,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화려한 액션과 스릴 넘치는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김윤석, 김혜수, 전지현 등 대표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범죄와 액션 장르의 요소를 균형 있게 조합하여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는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또 다양한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점도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도둑들>이라는 작품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지나도 배우들의 연기력과 스토리 모두 좋아 다시 또 본  작품이었습니다. 혹시라도 한 번도 안 봤거나 볼만한 영화가 없다면 다시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