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 2024. 6. 4. 15:28

공조2: 인터내셔날 (2022) 영화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비하인드 스토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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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다시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인 '공조2: 인터내셔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2022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전편의 흥미진진했던 스토리를 이어가면서, 더욱 다이나믹하고 흥미로운 줄거리를 선보이고 있어요. 한번 같이 알아볼까요?

 

공조 2:인터내셔날(2022)

'공조2: 인터내셔날' 소개 및 개요


'공조2: 인터내셔날'은 2022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액션 코미디 영화로, 2017년 개봉한 '공조'의 후속작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남한과 북한 형사뿐만 아니라 미국 FBI 요원까지 가세하여 글로벌한 공조 수사를 펼칩니다.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세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국제 범죄 조직 리더 장명준(진선규)을 잡기 위해 뭉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세 사람이 함께 수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화려한 액션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전편에 이어 현빈과 유해진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윤아 역시 박민영 역으로 돌아와 극의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라는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업그레이드된 액션, 유머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줄거리 요약 및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줄거리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전작 공조에서의 사건 이후 시간이 흐르고 철령은 북에서 또 다른 임무를 받게 되고 , 복귀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 옵니다. 한편 광수대 복귀를 위해 범인을 추적 중이던 진태는 휴가를 핑계로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해 나섭니다. 한국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공조 수사를 하게 된 철령과 진태. 거기에 미국에서 날아온 FBI 요원 잭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세 사람은 첫 만남부터 삐걱 거리지만 서서히 손발을 맞춰가기 시작하고, 드디어 범죄 조직의 리더인 장명준의 은신처를 찾아내려는 찰나, 미국에서 연쇄살인범을 추적 중이던 잭이 그 자리에 나타나면서 네 사람은 서로의 목적을 숨긴 채 본격적인 공조에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특히 뉴욕 시가지 총격전과 호텔 격투씬은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면 입니다. 뉴욕 시가지 총격전은 100미터 이상 길게 이어지는 롱테이크로 긴장감을 극대화했으며, 호텔 격투씬은 각 인물들의 개성을 살리며 타격감이 돋보이는 맨몸 액션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한편, 배우들은 보다 완성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촬영 전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 했습니다. 현빈은 북한 형사 림철령 캐릭터를 위해 와이어 액션, 총기 액션 등을 준비하였으며, 다니엘 헤니 역시 스위트룸 격투 씬을 대비해 3개월가량 복싱 트레이닝을 받으며 탄탄한 몸과 날렵한 움직임을 완성했습니다. 유해진과 진선규는 생활 밀착형 액션을 위해 촬영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동작을 맞춰보는 등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영화 속 등장인물과 배우 소개

 

1. 림철령(현빈) -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형사로, 뛰어난 실력과 냉정한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전작에 이어 현빈이 연기하였습니다.

2. 강진태(유해진) - 남한의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팀장이자 림철령의 파트너로,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유머 감각 으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갑니다. 유해진이 연기하였고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출연하였습니다.

3. 잭(다니엘 헤니) - 미국 연방수사국(FBI) 소속 요원으로, 림철령과 강진태와 함께 공조 수사를 하게 되면서 두 사람과 점차 가까워집니다. 다니엘 헤니가 연기했습니다.

4. 박민영(임윤아) - 강진태의 처제로 형부와 함께 살고 있는 백수입니다. 푼수기가 다분하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하는 인물이며 임윤아가 연기했고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출연하였습니다.

5.  장명준(진선규) -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로, 전 세계를 무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이다. 진선규 배우가 맡았으며 악역으로서의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시청자 후기 및 반응과 종합 평가


현빈, 유해진, 임윤아 등 원년 멤버는 물론 다니엘 헤니, 진선규까지 합류해 역대급 호흡을 자랑하는 이번 작품에 대해 관객들은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과 캐미가 돋보였다”, “스케일도 커지고 웃음 타율도 높아졌다”,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라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 유쾌한 웃음에 대해서도 “더 화려하고 더 유쾌하다”, “액션 맛집이다”,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다” 등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N차 관람을 인증하는 리뷰도 이어지고 있어 흥행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전편에 비해 다채로워진 캐릭터들의 매력과 케미스트리 역시 재미를 배가 시키는 요소였으며 남북 형사라는 익숙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과 웃음을 적절히 조화시켜 영리하게 풀어낸 점도 인상 적이었습니다. 다만 빌런 캐릭터의 활용이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몇몇 장면에서는 극의 흐름을 끊는 듯한 편집이 다소 거슬렸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적으로 관객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며 전반적으로 좋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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